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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/IT Review

[SONY] MDR-ZX220BT 개봉 및 사용기 + 동글이 USB

by 철밥통 2017. 12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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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ONY] MDR-ZX220BT 개봉 및 사용기

 

 

안녕하세요. 

 

이번에는 MDR-ZX220BT 헤드셋 개봉 및 사용기 입니다.

 

일반적으로 무선 헤드셋은 휴대기기와 연결하여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하고 계시지만,

 

이번에는 데스크탑 PC에 연결하여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하였습니다. 

 

( + 기존 유선 방식은 데스크탑 또는 스피커에 있는 Audio 포트가 헐거워지면 접촉불량으로 

     한쪽이 들리지 않거나, 잡음이 들어오는 이유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결정하였습니다.       +)

 

따라서, 오른쪽에 있는 동글이 USB 드라이버도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.

 

 

 

먼저 MDR-ZX220BT 를 구매하기 전에 비교 대상이 있었습니다. 

 

바로 JBL-T450BT 인데요, ZX220BT보다 가격, 배터리 완충 시 사용가능 시간 등에서 차이가 있었으나 

 

데스크탑에서 사용하려는 용도의 이유를 떠나서 MDR-ZX220BT(8시간)JBL-T450BT(11시간) 의 차이가 체감상으로 느껴질만한 차이가 

 

아니기 때문에 베터리 사용량은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. 

 

가격또한 대놓고 말해서 디자인과 버튼 방식들이 소니쪽이 매우 간지폭풍이기 때문에

 

1-2만원 차이 정도는 가뿐하게 커버가 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 ㅋㅋ..

 

 

본격적으로 언박싱을 시작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제품 박스 우측 상단에는 보시는것과 같이 정품 1년 보증 스티커가 있습니다. 이 스티커는 제품 겉비닐에 붙어있기 때문에, 꼭 비닐 제거하실때 챙겨서

 

박스나 헤드셋에 부착해주시기 바랍니다. 겉비닐이다보니 벗겨버리고 바로 버리는 경우가있어(제가 그랬습니다) 추후 보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겉비닐과 겉박스를 제거하면 위와같이 까만 속박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. 

 

저는 저 속박스 위에 보증스티커를 부착해두었습니다.  박스가 참 심플하죠?

 

스티브잡스가 말했죠. Simple is the Best 라고 ㅋㅋ

 

 

박스를 열면 해당 위치에 헤드셋이 있습니다. 

 

뭔가 화려하게 포장되지 않았지만, 개인적으로 과대해석해서 이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그런 자신감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. ㅋㅋ

 

이미 저는 헤드셋을 충전부터 하고 있기 때문에 박스안에 헤드셋은 없습니다.ㅋㅋ

 

 

서비스에서 세심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메뉴얼입니다. 

 

메뉴얼은 2가지가 함께 동봉되어있습니다. 하나는 각 국가별 언어로 제품의 스펙 및 기능설명이 적혀있는 설명서와 

 

다른 하나의 설명서는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이미지로 블루투스 연결방법 및 통화기능, 볼륨조절에 대한 설명서 입니다.

 

 

설명서를 보면 딱 한눈에 이건 이렇게 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. 

 

이런 이미지 메뉴얼은 사용자들에게 매우 세심하 배려를 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. 

 

 

 

MDR-ZX220BT의 버튼 모양입니다. 무엇보다 헤드셋의 둥근 표면에 위화감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버튼이 매우 멋있고 심플합니다.

 

 

헤드셋의 옆면에는 L과 R 표시가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할 수 있도록 표기되어 있습니다. 

 

 

오른쪽은 빨간색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.

 

 

 

헤드셋의 왼쪽 면 모습입니다.

 

SONY 로고 왼쪽으로 있는 N마크는 NFC 기능을 의미하며, 마크 위쪽에 NFC기능을 킨 기기를 대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블루투스 페어링을 진행합니다.

 

 

 

 

헤드셋 오른쪽 면입니다. 아래에 빨간불은 충전중일 때 나타나는 표시이며, 전원을 키면 파란색불로 점등됩니다.

 

 

 

 

헤드셋의 전면입니다.

 

 

음량 조절 버튼 밑으로는 전원버튼이 있으며, 충전케이블 위로는 마이크가 있습니다. 

 

 

음질은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중저음에서의 베이스는 훌륭합니다. 가성비로는 음악듣기에는 최고입니다. 

 

다만, PC의 최대 음량 + 헤드셋의 최대 음량 시 찢어지는 고음은 대부분의 중저가 헤드셋, 스피커도 마찬가지지만 어쩔 수 없는 단점 아닌 단점입니다.

 

그러나 최대 음량으로 들을 일이 없기에 일반적인 음역대에서는 베이스도 빵빵하니 잘 들립니다.

 

귀를 덮는 부분도 폭신해서 장시간 장착시에도 아프지 않습니다. 다만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딱 맞는 피팅감이 오히려 귀를 압박해서 

 

안경 테 부분이 눌려 불편함을 느끼실 수 도 있습니다.

 

또한 헤드셋의 길이 조절 부분이 크게 넉넉하지 않아서 머리가 크신 분들은 착용에 어려움을 겪으실 수 도 있습니다. ㅠㅠ

 

 

디자인, 음질, 메뉴얼 다 마음에 들고 좋지만 정작 머리사이즈에 따라서 사용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

 

저는 소니의 헤드셋에 별 4개를 주겠습니다.(★★★★☆)

 

 

저는 머리가 작아서 아주 잘 맞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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